BUSAN MANIA
[문장의 주요성분] SVOC! 동사를 살펴보자! (2) 본문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
계속해서 자동사와 타동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국어는 조사를 통해 문장의 주요성분을
구분합니다.
주로 주어는 '은, 는, 이, 가'가 붙고,
목적어 자리에는 '을, 를,에게'가 붙게 됩니다.
그렇다면 '먹다' 동사가 타동사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나는 먹었다 [사과]를'
이렇게 '를'이 명사와 함께 붙어
동사 뒤에 나올 수 있다면
'먹다'라는 동사는 목적어가 필요한
타동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동사를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구분할 수 있지만,
때로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도착하다'라는 동사의 경우
arrive, get 동사의 경우 자동사이므로
도착지를 나타낼 때는
어울리는 전치사와 함께
해당 도착지를 명사로 나타내야하지만
같은 의미인
reach는 전치사없이도
목적어로 바로 뒤에 명사가 올 수 있습니다.
I arrived in Busan.
I reached Busan.
생전 처음보는
동사 그 자체를 보고,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사전을 확인하셔야 하며,
영어 독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동사의 용법을
확인하시며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사는 vi.
타동사는 vt. 로 표기하며,
타동사는 뒤에 목적어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을 먹다
이런 식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arrive의 경우
뜻이 '도착하다'이라면
reach는
'~에 도착하다'
이런 방식으로
해석이 표기되어있습니다.
결국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순!!
이 어순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동사이기 때문에
동사를 단어만 학습하지 마시고,
주로 사용되는 용법들도
꼭 함께 익히시길 바랍니다^^
'각종 정보 > 학습 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와 절] 글의 구성 성분 (단어+단어) (1) (0) | 2017.02.23 |
---|---|
[문장의 주요성분] SVOC! 목적어를 살펴보자! (0) | 2017.02.12 |
[문장의 주요성분] SVOC! 동사를 살펴보자! (0) | 2017.01.07 |
[문장의 주요성분] SVOC! 주어를 살펴보자! (0) | 2017.01.06 |
[문장의 주요성분] SVOC! 영어는 어순! (0) | 2016.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