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스터디룸] 공간 앞으로는 절대 안갑니다

 

어제 부산 서면 스터디룸 공간에 다녀왔습니다.

서면의 핵심 도로인 중앙대로와 거리가 있고,

2호선 전포역과도 약간은 거리가 있으며,

통행제한 시간이 하루에 두 번 있는

동천로에 위치해있다는 점에서,

공간이라는 곳은 처음부터 가기가 꺼려진 곳이었습니다.

 

 

부산진구 동천로 55 3층
(부전동 223-5)
부산은행 건물 3층입니당~

 

 

모임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간 곳인데요.

참고로 이 글은 절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닙니다.

 

부산 서면 스터디룸으로 공간을 찾으신다면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불친절함이 도를 넘더군요.

 

공동 대표인지 아니면 직원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커피 주문을 받아주시고 만들어주시는 분은

아주 친절하셨습니다.

 

그런데 대표로 보이는 다른 한 분.

그냥 불친절하면 원래 성격이 그런가보다

생각하는데

여자손님한테는 살갑게 굴면서

뜨내기 손님으로 보이는 사람한테는

완전 불친절 하더군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안내해줄 마음은 별로 없고.

인원수가 작으면 별로 손님 취급 안하는.

 

제가요.

부산 서면에 있는 스터디룸

거의 다 가봤습니다.

 

이 카페.

비상주 사무실 서비스로

주소도 제공한다고 되어있던데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곳은 대부분 부가세 별도로

10만원 금액을 매월 받는데

이 곳은 9만원 해준다고 하더라도

계약하기가 싫더군요.

비상주 사무실은

제가 그 곳을 사무실로

실제 안쓰는데도 불구하구요.

 

이왕이면 사람들하고 모여서

시간을 보낼 곳이고,

혹시 모임장으로서

부산 서면 스터디룸을 잡으셔야 한다면,

이 곳에서 괜히 했다가

낭패를 당할 느낌도 드니,

디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