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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 절] 글의 구성 성분 (단어+단어) (1)

동네형J 2017. 2. 23. 17:44

글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 > 문단 > 문장 >= 절 (> 구) > 단어

글은 여러 개의 문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하나의 문단이 하나의 글이 될 수도 있지만,

장문의 글을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나의 글에는 여러 개의 문단으로 구성되고,

각 문단에도 글에 주제가 있듯, 중심 내용이 있습니다.

 

각 문장은 여러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무래도 전문적인 글일수록,

보다 많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것은

단어 + 단어 입니다.

단어와 단어가 함께 만나면

구와 절을 이루게 되는데요.

아래 문장을 한 번 보시죠!

 

He loves her but she does not love him.

가슴 아픈 내용이지만,

문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우선 문장은

온점(.), 물음표(?), 느낌표(!)로

끝나게 됩니다.

쉼표는 문장의 종결 기호가 아니니,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 문장 안에는

주어와 동사가 두 쌍 있습니다.

He (주) loves (동) her / she (주) love (동)

이렇게 주어와 동사가 함께 있는 구문을

절이라고 합니다.

즉 이 문장에서 절은 2개가 있는 셈이죠.

 

그런데 여기서 사실,

He loves her. / She does not love him.

두 부분은 각각 하나의 문장이 될 수 있죠!

다시 말해, 하나의 문장에는 여러 개의

절이 있을 수 있고,

하나의 절로두 문장이 됩니다.

 

대신,

하나의 문장에서, 여러 개의 절이 있는 경우,

위에 있는 but처럼 접속사가 필요합니다.

접속사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구체적으로 포스팅을 해드리려고 하구요,

2편에서는 구와 절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